1. 2분기 연결 매출 1,642억원·영업이익 620억원
산일전기는 8월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매출액은 1,641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 늘었고, 영업이익은 620억3,500만원으로 3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37.8%다. 당기순이익은 545억8,400만원으로 44.2%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3,145억200만원, 영업이익은 1,175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5%, 40.4% 증가했다. 회사는 같은 날 실적 IR 자료를 공개했고, 8월 14일 반기보고서를 제출했다.
2. 2분기 신규 수주 2,435억원, 수주잔고 5,567억원
8월 실적 발표를 계기로 공개된 2분기 신규 수주는 2,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했다. 2분기 말 수주잔고는 5,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신규 수주액이 해당 분기 매출액을 웃돌았다.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2분기 신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ESS 관련 매출은 1,324억원, 전력망 관련 매출은 266억원이었다. 전력망 매출이 감소한 반면 특수변압기 관련 매출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3. 미국 TMEIC USA와 리액터 공급계약 체결
산일전기는 8월 20일 미국 TMEIC USA와의 인버터용 리액터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11억9,778만원으로 2025년 매출액의 10.20%에 해당하며, 공급 지역은 미국이다.
발주서 수령일 기준 계약일은 8월 19일이다. 공시상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17일부터 2027년 8월 26일까지이며, 종료일은 제품의 고객사 항구 도착일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계약금액과 기간은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4. 안산 토지·건물 692억5,000만원 양수 결정
산일전기는 8월 2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토지와 건물을 692억5,0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 말 자산총액의 10.15%에 해당한다. 회사가 밝힌 목적은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 확보와 기존 품목 확장이다.
대금은 자기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계약금 69억2,500만원은 8월 26일 지급하고, 중도금 207억7,500만원은 2026년 10월 20일, 잔금 415억5,000만원은 2027년 2월 19일 지급하는 일정으로 공시됐다. 양수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도 2027년 2월 19일이다.
📝 Editor’s Comment | Perspective
8월에는 2분기 실적과 수주잔고 증가가 확인된 데 이어 미국 리액터 공급계약과 초고압 변압기용 생산부지 양수 결정이 공개됐다. 기존 사업의 수주 확대와 생산시설 확장 계획이 함께 나타난 달이지만, 부지 양수 결정은 시설 준공이나 생산 개시와 구분해야 한다.
👀 What to Watch
- TMEIC USA 리액터 계약의 납품 진행과 매출 반영 시점
- 안산 부지 양수대금 지급 및 2027년 2월 예정된 양수·등기 진행
-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 구축 일정과 신규 수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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