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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동진쎄미켐 (005290) | 2분기 영업이익 593억원 · 반도체 전자재료 가동률 95.1% · 중국 10개 법인 중단영업 · 자사주 신탁 조기 종료 / 2026-08

2026.09.01 발행 · 동진쎄미켐 글 모아보기 →

1. 2분기 매출 3,469억원·영업이익 593억원, 영업이익 38.9% 증가

동진쎄미켐은 8월 6일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3,468억7,300만원, 영업이익 592억9,000만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38.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49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4억8,000만원보다 크게 늘었으며,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861억4,100만원이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749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258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39.2% 증가했다. 연결총당기순이익은 1,518억7,000만원이었다. 회사는 중국 법인 매각 추진에 따른 중단영업손익을 반영해 당기와 비교기간 실적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2. 국내 전자재료 매출 5,324억원, 반도체 소재 가동률 95.1%

8월 14일 제출된 반기보고서에서는 상반기 사업별 매출과 생산시설 가동상태가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국내 전자재료 매출은 5,323억5,800만원으로 계속영업 연결 매출의 78.87%를 차지했다. 해외 전자재료 매출은 929억8,200만원, 국내 발포제는 361억9,700만원이었다.

제품군별 상반기 매출은 반도체 전자재료 4,504억2,600만원,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1,644억7,300만원, 이차전지 관련 전자재료 102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도체용 감광액과 Wet Chemical 등을 포함한 국내 전자재료 사업이 상반기 실적의 중심을 차지했다.

생산 측면에서는 발안공장의 반도체 전자재료 가동률이 95.1%를 기록한 반면, 발안·인천의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가동률은 42.9%였다. 같은 전자재료 사업 안에서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의 가동 수준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3. 중국 10개 법인 중단영업 매출 1,849억원·이익 223억원 반영

반기보고서에서는 매각을 추진 중인 중국 전자재료 법인 10곳이 중단영업으로 별도 분류됐다. 해당 법인들의 상반기 중단영업 매출은 1,848억8,400만원, 영업이익은 277억4,600만원, 중단영업이익은 223억1,500만원이었다. 이에 따라 상반기 계속영업순이익 1,295억5,500만원에 중단영업이익이 더해져 연결총당기순이익은 1,518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법인 매각 결정 자체는 2025년에 이미 공개된 사건이다. 8월 반기보고서에서는 매각 대상 10개 법인을 중단영업으로 분류한 상반기 실적과 함께, 6월 중국 현지에 동진쎄미켐(상해)신소재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일부 매각 대상 법인 지분 등을 현물출자한 진행상황이 새롭게 확인됐다.

따라서 8월의 신규 정보는 중국 사업 철수 결정을 다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재편이 실제 반기 재무제표에서 어느 규모의 매출·손익으로 분리됐는지가 구체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4. 100억원 자사주 신탁, 취득 완료로 8월 말 조기 종료

동진쎄미켐은 8월 31일 대신증권과 체결한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자기주식 취득 완료에 따라 중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계약기간은 8월 3일부터 2027년 2월 2일까지였지만 8월 말 목적을 달성하면서 조기에 종료됐다.

신탁계좌에서 반환되는 보통주는 23만4,800주로 발행주식총수의 0.46%에 해당하며, 회사 법인 증권계좌로 입고해 직접 보유할 예정이다. 해당 신탁계약의 목적은 임직원 성과보상이었다. 신탁 체결 결정 자체는 7월 31일 이미 공개됐기 때문에 8월 Timeline의 신규 사건은 계약 결정이 아니라 실제 취득 완료와 조기 종료다.

📝 Editor’s Comment | Perspective

8월 동진쎄미켐에서는 반도체 전자재료가 연결 실적을 이끄는 구조가 한층 뚜렷하게 확인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8.9% 증가했고, 상반기 국내 전자재료 매출은 5,324억원으로 계속영업 매출의 약 79%를 차지했다. 특히 반도체 전자재료 생산시설 가동률이 95.1%까지 올라간 반면 디스플레이 전자재료는 42.9%에 머물러 사업 내 수요 차이도 수치로 나타났다.

동시에 중국 전자재료 법인 10곳의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해당 사업의 매출과 손익이 중단영업으로 분리됐다. 이 때문에 상반기 순이익을 해석할 때는 계속영업순이익 1,296억원과 중단영업이익 223억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월말에는 임직원 성과보상 목적의 자기주식 취득도 완료돼 23만4,800주를 직접 보유하는 자본정책 변화가 추가됐다.

👀 What to Watch

  • 상반기 95.1%까지 높아진 반도체 전자재료 가동률이 후속 분기 생산량과 매출 증가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 반도체 전자재료 매출 확대가 포토레지스트·Wet Chemical 등 고부가 제품의 수익성 개선으로 계속 연결되는지.
  • 중단영업으로 분류된 중국 10개 법인의 매각 절차가 완료되고 관련 자산·손익이 연결재무제표에서 언제 제거되는지.
  • 미국 텍사스 반도체용 신너 생산시설의 하반기 양산 계획이 실제 가동 및 현지 고객사 공급으로 이어지는지.
  • 8월 말 직접 보유하게 된 자기주식 23만4,800주가 임직원 성과보상에 실제 어떤 방식과 시점으로 활용되는지.

주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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