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갤럭시 A56·A36·A26에 모바일 AI 확대
삼성전자는 3월 2일 갤럭시 A56 5G와 A36 5G, A26 5G를 공개했다. 중급형 갤럭시 A 시리즈에 처음으로 ‘어썸 인텔리전스’를 적용해 AI 기반 검색과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했다.
세 모델은 5,000mAh 배터리와 IP67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최대 6세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6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보장한다. A56과 A36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45W 충전을 지원했다.
신제품은 3월 28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됐다. 플래그십에서 시작한 모바일 AI 경험을 대중형 제품군으로 확장해 판매 기반과 서비스 이용자를 넓히려는 전략이다.
2. 2025년 AI 에어컨 전 라인업 출시
삼성전자는 3월 6일 2025년형 AI 에어컨 전 제품군을 공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와 무풍 클래식,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등 4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전 모델에는 사용 환경을 분석하는 AI 쾌적 기능과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줄이는 AI 절약모드를 적용했다. 무풍콤보 벽걸이에는 온도와 습도를 함께 제어해 40~60% 수준의 습도를 유지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AI 제어와 에너지 절감을 전 라인업에 확대해 여름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려는 제품 전략이다. 초기 판매 흐름과 설치 대응 능력,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경쟁력 판단의 핵심이다.
3. 2025년형 AI TV 사전 판매 시작
삼성전자는 3월 11일 2025년형 Neo QLED와 OLED TV의 국내 사전 판매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Neo QLED AI TV 모델군을 7개 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 제품 수도 기존 10개에서 14개로 늘렸다.
신제품에는 화면 속 정보를 찾아주는 클릭 투 서치와 외국어 콘텐츠를 자막으로 번역하는 라이브 트랜슬레이트, 집안 상태를 확인하는 홈 인사이트·홈 모니터링 등 삼성 비전 AI 기능을 적용했다.
출고가는 Neo QLED 8K 85형 1,620만원, Neo QLED 4K 98형 1,300만원, OLED 77형 899만원으로 책정됐다. AI 기능과 초대형·프리미엄 화면을 앞세운 전략이 TV 교체 수요를 얼마나 끌어낼지가 관건이다.
4. 신제윤 이사회 의장·전영현 대표이사 선임
삼성전자는 3월 19일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제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체제를 이어가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을 유지했다.
같은 날 전영현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돼 DS부문장과 메모리사업부장, 삼성종합기술원장을 겸하게 됐다. 이사회 직후 회사는 한종희·전영현 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반도체 경쟁력 회복을 맡은 전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DS부문의 실행 책임을 한층 분명히 한 인사였다.
5. 한종희 부회장 별세, 전영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삼성전자는 3월 25일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별세에 따라 대표이사를 기존 한종희·전영현 2인에서 전영현 1인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한 부회장은 DX부문을 이끌며 TV와 가전, 모바일 등 완제품 사업을 총괄해 왔다.
전영현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엿새 만에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된 것이다. 다만 전 부회장의 주된 책임 영역은 DS부문이었던 만큼, DX부문 운영과 후속 리더십 구성은 별도의 경영 과제로 남았다.
이번 변화는 계획된 정기 인사가 아니라 현직 대표이사의 별세에 따른 것이었다. 따라서 3월 19일 출범한 공동대표 체제는 단기간에 종료됐고, 회사의 의사결정과 사업부문별 책임체계도 다시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6.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는 3월 28일 서울에서 ‘웰컴 투 비스포크 AI’ 행사를 열고 2025년형 AI 가전과 AI 홈 전략을 공개했다. 가전의 화면과 빅스비, 스마트싱스를 연결해 사용자별 일정과 사진, 가족의 일상 활동을 확인하는 경험을 제시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컴프레서와 반도체 소자를 함께 사용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을 적용하고 9형 화면을 탑재했다. AI 비전 인사이드 2.0은 자동 인식 식품을 33종에서 37종으로 늘리고 자주 쓰는 가공식품도 추가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삼성 녹스와 양자내성암호를 포함한 보안 기술도 강조했다. 제품 개별 기능을 넘어 연결된 AI 홈 플랫폼을 차별화 요소로 삼은 만큼, 여러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고객의 확대와 서비스 안정성이 중요해졌다.
📝 Editor’s Comment | Perspective
3월에는 모바일과 TV, 에어컨, 생활가전 전반에 AI 기능을 확산하는 제품 전략이 집중됐다. 특히 중급형 갤럭시 A 시리즈와 다양한 가격대의 TV·가전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AI 기능의 대중화를 추진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3월 19일 신제윤 이사회 의장과 전영현 대표이사를 선임했지만, 25일 한종희 부회장이 별세하면서 전영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빠르게 바뀌었다. 제품 AI 확장이 실제 판매와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지는지와 함께, DX부문 후속 리더십과 반도체 경쟁력 회복을 함께 살펴볼 시점이다.
👀 What to Watch
- 갤럭시 A 시리즈의 글로벌 판매와 중급형 AI 기능 이용률
- AI 에어컨의 성수기 판매와 에너지 절감 체감 효과
- 2025년형 AI TV의 프리미엄·초대형 수요
- 전영현 대표이사 체제의 HBM·파운드리 경쟁력 회복
- 한종희 부회장 별세 이후 DX부문 후속 리더십과 의사결정 체계 정비
- 비스포크 AI 가전의 연결 이용자와 스마트싱스 활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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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당 기간의 기업 공시, 공식 발표자료, 국내외 언론 및 신뢰할 수 있는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당시 상황과 변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실과 사건을 종합해 새롭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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