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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제주반도체 (080220) | 2분기 매출 2,899억원·영업이익 1,219억원 · 퀄컴 LPDDR5 인증 · 미디어텍 LPDDR4X MCP 인증 / 2026-08

2026.09.01 발행 · 제주반도체 글 모아보기 →

1. 2분기 매출 2,899억원·영업이익 1,219억원, 분기 최대 실적 재경신

제주반도체는 8월 13일 반기보고서를 제출하면서 2026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연결 매출은 2,899억원, 영업이익은 1,219억원, 당기순이익은 1,450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42.0% 였다.

전년 동기 511억원이었던 매출은 약 4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3억원에서 1,219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805억원에서 2,899억원으로 약 60.6%, 영업이익은 671억원에서 1,219억원으로 약 81.7% 증가했다.

1분기에도 매출 1,805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으로 당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 이를 다시 넘어섰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은 약 4,704억원, 영업이익은 약 1,890억원으로 확대됐다.

2. 퀄컴 5G IoT용 LPDDR5 인증, LPDDR5X도 인증 진행

제주반도체는 8월 4일 미국 퀄컴으로부터 5G IoT 칩셋용 LPDDR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LPDDR5는 칩셋이 데이터를 처리할 때 일시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버퍼 메모리 역할을 한다.

LPDDR5보다 한 단계 확장된 LPDDR5X 제품도 퀄컴과 다수의 인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공개됐다. 따라서 8월 현재 LPDDR5는 인증을 획득한 상태인 반면 LPDDR5X는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인 단계로 구분된다.

제주반도체는 7월 13~14일 미국 샌디에이고 퀄컴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서플라이어 서밋에도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으며, 행사 기간 퀄컴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자체는 7월에 있었지만 관련 사실과 LPDDR5 인증 현황이 8월 4일 회사 설명을 통해 공개됐다.

3. 미디어텍 5G RedCap용 LPDDR4X NAND MCP 인증 확보

8월에는 대만 미디어텍과 진행한 제품 인증 현황도 공개됐다. 제주반도체는 미디어텍으로부터 5G RedCap 칩셋용 LPDDR4X NAND Flash MCP 인증을 획득했다.

RedCap은 일반 5G보다 복잡도와 비용을 낮추면서 IoT·자동차·웨어러블 등에 필요한 5G 성능을 지원하는 규격이다. 회사는 인증받은 LPDDR4X NAND Flash MCP가 미디어텍의 5G RedCap 칩셋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퀄컴 LPDDR5와 미디어텍 LPDDR4X MCP는 모두 8월에 인증 현황이 공개됐지만, 인증 획득과 실제 대규모 양산·매출 발생은 구분해야 한다. 8월 시점에서 확인되는 것은 각 칩셋 플랫폼에 대한 제품 인증 및 적용 계획이다.

4. 기존 NAND MCP 중심에서 DRAM·차세대 저전력 메모리로 제품군 확대

제주반도체는 자체 생산라인을 두지 않고 제품을 설계한 뒤 외부 생산업체를 활용하는 팹리스 업체다. 주요 제품은 NAND MCP, DRAM·LPDRAM, NAND Flash 등이며 IoT와 자동차, 웨어러블 등 저전력 메모리 시장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

2026년 1분기 제품별 매출에서는 NAND MCP가 605억원으로 33.71%, DRAM이 576억원으로 32.07%, TLC NAND가 약 269억원으로 14.98%를 차지했다. 과거 NAND MCP에 매출이 집중됐던 구조에서 DRAM 등 다른 메모리 제품의 매출 규모도 확대된 상태였다.

8월 공개된 퀄컴 LPDDR5 인증과 진행 중인 LPDDR5X 인증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흐름과 연결된다. 회사는 LPDDR5X 등 차세대 라인업을 확대해 AIoT와 자동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사업 방향이며 향후 실제 양산과 매출 규모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5. 7월 제주 집적회로반도체 수출 9,045만달러, 전년 대비 270.8% 증가

8월 26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공개한 7월 수출입 동향에서는 제주지역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이 9,045만3,0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7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는 제주 전체 수출액의 53.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홍콩 수출이 7,740만4,000달러로 가장 컸고 대만과 베트남으로도 수출이 확대됐다. 다만 이 수치는 제주지역 전체 집적회로반도체 수출 통계다. 제주반도체의 직접 수출액이나 회사의 개별 수요를 나타내는 자료가 아니므로 회사 실적과 직접 연결해 해석하지 않는다.

📝 Editor’s Comment | Perspective

8월에는 제주반도체의 실적 확대와 차세대 제품 인증 진행이 함께 확인됐다. 2분기 매출 2,899억원, 영업이익 1,219억원으로 1분기에 기록했던 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넘어섰고, 영업이익률도 약 42%까지 상승했다.

동시에 퀄컴 LPDDR5와 미디어텍 LPDDR4X NAND MCP 인증 현황이 공개됐고 LPDDR5X는 추가 인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인증과 실제 공급·매출은 별개의 단계다. 8월까지 확인된 상태는 높은 실적 성장과 글로벌 칩셋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제품 인증 확대이며, 이후 실제 양산과 매출 기여는 후속 자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 What to Watch

  • 퀄컴 인증을 획득한 LPDDR5가 실제 양산·공급 및 매출로 연결되는 시점과 규모
  • 인증이 진행 중인 퀄컴용 LPDDR5X 제품의 추가 인증 결과
  • 미디어텍 5G RedCap 칩셋용 LPDDR4X NAND MCP의 실제 적용 및 공급 진행
  • 2분기 약 42.0%까지 상승한 영업이익률과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의 이후 추이
  • NAND MCP·DRAM 등 기존 제품과 LPDDR5·LPDDR5X 등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제품의 매출 구성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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