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분기 매출 8,936억원·영업이익 246억원 기록
풀무원은 8월 14일 2026년 반기보고서를 제출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3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26.0%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전년 동기 8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K5)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7,439억원, 영업이익은 약 437억원, 당기순이익은 162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 8,504억원·영업이익 190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외형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Awake Plus)
풀무원의 사업구조는 국내식품제조유통·식품서비스유통·건강케어제조유통·해외식품제조유통 등으로 구성된다. 2분기에는 해외식품 사업의 외형 확대와 손실 축소가 연결 실적 변화의 주요 축으로 나타났다.
2. 해외식품 매출 1,961억원으로 31.3% 증가, 영업적자 7억원까지 축소
2분기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 매출은 1,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공시를 인용한 자료에서도 동일한 수치가 확인돼, 기존 2,001억원 대신 반기보고서 사업부문 기준 1,961억원을 적용한다. (다음)
해외식품 사업의 영업손실은 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억원 축소됐다. 주요 해외법인의 매출 확대와 함께 해외사업 전체의 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분기였다. (다음)
풀무원의 해외식품제조유통 사업에는 Pulmuone USA, 일본 아사히코, 중국 푸메이뚜어식품, Pulmuone Foods Europe 등이 포함된다.
3. 미국 중심 해외사업 성장과 현지 생산능력 확대
미국 사업에서는 두부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가 이어졌다. 풀무원은 미국 두부 시장에서 나소야(Nasoya)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마트·크로거 등을 포함한 약 1만5,000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음)
생산능력도 확대됐다. 풀무원은 3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에이어 공장에 시간당 9,000모를 생산할 수 있는 하이퍼라인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 8월 공개된 반기 실적에서는 이러한 생산기반 확대 이후 해외식품 사업의 매출 성장과 적자 축소가 함께 확인됐다. (다음)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해외법인의 외형 성장과 해외식품 사업 전체의 손실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해외사업의 연결 실적 기여 구조에도 변화가 진행됐다.
4.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사업이 이익 성장 뒷받침
국내에서는 식품서비스유통 사업이 연결 실적의 또 다른 축을 담당했다. 풀무원의 식품서비스유통 사업은 단체급식과 컨세션 사업 등을 운영하는 풀무원푸드앤컬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식품 사업의 손실이 축소되는 가운데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사업에서도 이익 창출이 이어지면서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5. 신종자본증권 550억원 발행 결정
풀무원은 8월 26일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 발행 결정을 두 건 공시했다. 발행 규모는 각각 300억원과 250억원으로 총 550억원이며, 8월 28일 관련 기재정정 공시도 제출했다. (K5)
회사는 해당 신종자본증권을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기존 발행분 1,700억원에 이번 550억원이 추가되면서 자체 발행 신종자본증권 규모는 2,250억원으로 늘어났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자본성 조달인 만큼, 8월에는 영업실적 개선과 별도로 재무구조 측면에서도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진행됐다.
📝 Editor’s Comment | Perspective
8월 풀무원에서는 연결 영업이익 증가와 해외식품 사업의 손실 축소가 함께 확인됐다. 2분기 매출은 8,936억원, 영업이익은 246억원을 기록했고, 해외식품 사업은 매출이 31.3% 증가한 1,961억원으로 확대되는 동안 영업손실이 7억원까지 줄었다. (다음)
미국에서는 앞서 생산능력을 확대했고, 2분기에는 해외식품 사업 전체의 외형 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이 실적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8월 말 550억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하면서 영업 측면의 개선과 자본성 자금조달이 같은 달 확인됐다. (다음)
👀 What to Watch
- 2분기 영업손실이 7억원까지 축소된 해외식품 사업이 이후 분기에 실제 흑자로 전환하는지.
- 1,961억원까지 증가한 해외식품 매출이 미국 등 주요 해외시장의 판매 확대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는지. (다음)
- 미국 에이어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 이후 두부 판매와 해외사업 수익성이 후속 분기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다음)
- 8월 결정한 55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후 자본·부채 구조와 금융비용의 변화.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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