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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삼성전기 (009150) |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 2024-04-29

2024.04.29 발행 · 삼성전기 글 모아보기 →

💡 핵심 요약

삼성전기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6,243억원, 영업이익 1,8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9%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각각 14%, 63% 증가했다. AI 서버·파워 등 산업용과 전장용 고부가 MLCC 판매가 늘었고,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로 고화소·폴디드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이 확대된 결과다.

사업부별로는 컴포넌트 매출이 1조 230억원, 광학통신솔루션이 1조 1,733억원, 패키지솔루션이 4,280억원이었다. 컴포넌트와 광학통신솔루션은 고부가 제품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성장했다. 패키지솔루션은 ARM 프로세서용 BGA와 전장용 FCBGA 공급이 늘었지만 모바일·PC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3% 감소했다.

회사는 2분기에 IT 세트 수요의 완만한 회복과 AI 서버·전장용 고성능 부품 시장의 성장을 예상했다. AI 서버용 초고용량 MLCC와 대면적·고다층 FCBGA의 고객 기반을 넓히고, 베트남 FCBGA 신공장을 가동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한편 전장용 MLCC 증설과 글라스 기판 파일럿 라인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아래 전망과 목표는 2024년 4월 29일 발표 당시 기준이다.

📊 1. 주요 지침 및 정량적 로드맵 요약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

  • 매출: 2조 6,243억원 — YoY +30%, QoQ +14%
  • 영업이익: 1,803억원 — YoY +29%, QoQ +63%
  • 매출 증가액: 전년 동기 대비 +6,025억원, 전분기 대비 +3,181억원
  • 영업이익 증가액: 전년 동기 대비 +402억원, 전분기 대비 +699억원
  • 영업이익률: 6.9% — 전분기 4.8%보다 2.1%p 상승, 전년 동기와 동일
  • 세전이익: 2,195억원 — YoY +53%, QoQ +250%
  •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순이익: 1,831억원 — YoY +64%, QoQ +322%
  • 매출총이익: 4,748억원, 매출총이익률 18.1%, 판매관리비 2,945억원
  • 영업외손익: 392억원, 법인세비용 327억원
  • 계속영업손익: 1,868억원, 중단영업손익 -4억원

재무 수치는 당시 공식 IR에 제시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실적이다. 발표 시점에는 외부감사인의 회계 검토가 완료되지 않아 최종 검토 과정에서 일부 수치가 달라질 수 있었다. 순이익 1,831억원은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기준이다.

컴포넌트 부문

  • 1분기 매출: 1조 230억원 — YoY +24%, QoQ +5%
  • 계절적으로 세트 수요가 약했지만 AI 서버·파워 등 산업용 MLCC와 하이브리드·ADAS용 전장 MLCC 공급이 증가했다.
  • IT용 소형·고용량 제품 등 고부가 제품 대응을 늘리면서 제품 믹스가 개선됐다.
  • 1분기 MLCC 출하량: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 블렌디드 평균판매단가(ASP): 산업·전장용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상승
  • 재고일수: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
  • 2분기 출하 전망: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모델과 전장·AI 산업용 수요 성장에 따라 전분기 대비 증가 예상
  • 2분기 방향: IT용 소형·고용량과 AI 서버용 초고용량 제품 판매를 늘리고, 전장용 고부가 제품 및 고객 기반을 확대

광학통신솔루션 부문

  • 1분기 매출: 1조 1,733억원 — YoY +47%, QoQ +32%
  • 주요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2억 화소 제품과 고화질 슬림 폴디드줌 공급이 확대됐다.
  • 해외 고객사에는 가변조리개를 적용한 고사양 카메라모듈의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 전장용 카메라모듈은 해외 고객사 대상 공급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 2분기 시장: IT 계절성과 EV 출하 증가세 둔화가 예상되지만 플래그십·전장용 기술 고도화로 차별화 제품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 2분기 방향: 국내외 신규 플래그십용 고성능 카메라를 적기에 공급하고 전장용 고화소 제품을 확대
  • 사계절 전천후 히팅 카메라와 하이브리드 렌즈 등 전장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

패키지솔루션 부문

  • 1분기 매출: 4,280억원 — YoY +8%, QoQ -3%
  • BGA는 해외 고객사 대상 ARM 프로세서용 기판 공급이 늘었으나 AP용 기판 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줄었다.
  • FCBGA는 ADAS·자율주행 관련 전장용 공급이 확대됐지만 PC 등 일부 세트 시장의 수요 부진이 매출을 제한했다.
  • 상반기 시장 인식: PC·서버 고객의 부품 재고 조정과 계절적 약세로 FCBGA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하반기 회복 요인: AI PC 확대, 일반 PC 교체 수요, 범용 서버 노후화에 따른 서버 CPU용 기판 수요 회복
  • 2분기 방향: PC·서버 CPU용 FCBGA와 메모리용 BGA 등 수요가 늘어나는 제품의 공급 확대
  • AI 가속기: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해 AI 가속기용 기판 공급을 추진
  • 베트남 신공장: 제품 양산 승인을 완료했으며 2분기 가동과 함께 매출 발생을 예상

재무상태와 1분기 현금흐름

  • 분기 말 자산: 12조 1,799억원 — 전분기 대비 4% 증가
  • 현금성자산: 2조 183억원 — 전분기 대비 21% 증가
  • 재고자산: 2조 1,458억원 — 전분기 대비 1% 증가
  • 부채: 3조 9,627억원, 자본: 8조 2,173억원
  • 총차입금: 1조 8,343억원 — 전분기 대비 21% 증가
  • 부채비율 48%, 총차입금비율 22%, 자기자본비율 67%
  • 영업활동 현금흐름: 1,769억원 유입, 투자활동 현금흐름 2,566억원 유출, 재무활동 현금흐름 936억원 유입
  • 유·무형자산 증감에 따른 현금흐름: 2,942억원 유출, 차입금 증감 1,016억원 유입
  • 외화표시 현금의 환율변동 효과는 -83억원, 현금은 분기 중 56억원 증가해 기말 현금이 1조 6,69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흐름표의 현금 및 순이익 항목은 손익계산서의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순이익 및 재무상태표의 현금성자산과 표시 범위가 다르다. 따라서 현금흐름표상 기말 현금 1조 6,692억원과 재무상태표상 현금성자산 2조 183억원을 같은 항목으로 보지 않았다.

AI·전장 성장 지표와 투자 계획

  • 회사는 2024년 AI 서버용 MLCC와 FCBGA 시장이 각각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AI 서버용 MLCC는 초고용량 제품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FCBGA는 대면적·고다층 제품 공급과 고객 다변화를 추진한다.
  • 자사 AI 관련 부품의 채용을 검토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기술 개발 및 판촉을 진행하고, AI 관련 매출을 매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목표를 제시했다.
  • 전기차 성장률은 둔화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고,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보다 MLCC 탑재 수가 최대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레벨 2 이상 ADAS 적용 비율이 2024년 4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며 전장용 MLCC의 구조적 수요 확대를 예상했다.
  • 2024년 전사 시설투자: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행하되 전장용 MLCC 증설 투자는 확대
  • 글라스 기판: 2024년 세종사업장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고객 로드맵과 연계해 2026년 이후 양산을 준비

🚀 2. 사업 전략 및 미래 계획

MLCC — IT 회복보다 AI 서버·전장 고부가 수요에 집중

회사가 본 1분기 MLCC 시장은 전체 출하량이 크게 늘기보다 제품 믹스가 개선된 국면이었다. 출하량은 전분기와 비슷했지만 산업·전장용 비중이 높아져 ASP가 상승했고 재고일수도 소폭 낮아졌다. AI 서버·파워 수요와 하이브리드·ADAS 확산이 범용 IT 수요의 계절적 약세를 보완했다.

2분기에는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와 세트 수요의 완만한 회복을 활용하면서 AI 서버용 초고용량과 전장용 고신뢰성 제품을 확대한다. 시설투자도 전년과 비슷한 총규모 안에서 전장용 MLCC 증설 비중을 높여 수요가 커지는 응용처에 생산 능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FCBGA — 공급 과잉을 고사양 제품과 베트남 생산으로 돌파

회사는 상반기 범용 FCBGA 시장의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를 인정했다. 대응 방식은 PC·서버 CPU와 AI 가속기처럼 회로가 대면적·고다층화되는 제품으로 믹스를 바꾸고 고객사를 늘리는 것이다. AI PC와 서버 교체 수요가 하반기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베트남 신공장은 고객 승인을 완료하고 2분기부터 가동과 매출 발생을 시작하는 일정으로 제시됐다. 새 생산거점을 안정화해 PC·서버용 제품의 회복 수요와 AI 가속기용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전장용 FCBGA와 함께 고부가 제품의 공급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카메라모듈 — 플래그십 성과를 전장 특화기술로 확장

1분기에는 스마트폰 플래그십 출시와 고화소·슬림 폴디드줌·가변조리개 제품의 공급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이후에는 계절성과 EV 성장 둔화가 부담이지만, 고성능 플래그십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변동성을 줄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전장에서는 고화소 제품을 늘리는 동시에 렌즈의 김서림과 성에에 대응하는 히팅 카메라, 광학 성능과 원가를 함께 고려한 하이브리드 렌즈 등 특화 기술을 개발한다. 스마트폰에서 확보한 광학 기술을 자동차용 고신뢰성 제품과 해외 고객 확대로 연결하는 계획이다.

글라스 기판 — AI 반도체의 미세화·대면적화에 대비

회사는 글라스 기판이 기존 기판보다 회로 미세화와 대면적화에 유리해 AI 서버용 고사양 반도체에서 활용도가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소재·설비 업체 및 관계사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2024년 세종사업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산 목표는 고객사의 제품 로드맵과 연계한 2026년 이후다. 이는 당장의 실적 기여보다 시제품 생산, 고객 평가, 공정 안정화 순으로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봐야 한다.

📝 에디터 코멘트 (Management Perspective)

이번 IR에서 경영진이 강조한 핵심은 범용 IT 수요의 완전한 회복을 기다리기보다 AI·전장·플래그십의 고부가 수요로 제품 믹스와 생산 기반을 먼저 바꾸는 것이다. 1분기 실적도 MLCC 출하량 증가보다 산업·전장용 비중 확대와 ASP 상승, 고사양 카메라 공급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사업별 대응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 MLCC는 AI 서버와 ADAS·하이브리드차로 고객과 제품군을 넓히고, FCBGA는 범용 시장의 공급 과잉을 대면적·고다층 제품과 AI 가속기용 신규 공급으로 넘으려 한다. 카메라는 스마트폰의 고성능 광학 기술을 전장으로 확장하고, 글라스 기판은 차세대 AI 반도체의 미세화 요구에 맞춰 파일럿 단계부터 고객 로드맵에 진입하려는 전략이다.

생산과 투자의 우선순위도 명확하다. 전사 투자 규모는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전장용 MLCC 증설과 글라스 기판 핵심기술에 자원을 더 배분하고, 이미 고객 승인을 받은 베트남 FCBGA 신공장은 2분기부터 가동과 매출 발생을 목표로 했다. 고부가 수요 확인 → 고객 승인 → 생산거점 가동 → 제품 믹스 개선 → 수익성 확대가 회사가 제시한 성장 경로다.

다만 당시에는 FCBGA 공급 과잉, PC·모바일 수요 둔화, EV 성장률 둔화가 동시에 남아 있었다. 따라서 성장 계획의 실행 여부는 AI 관련 시장 전망 자체보다 MLCC ASP와 출하량, 베트남 공장의 실제 매출 기여, AI 가속기용 기판 고객 확대, 전장 카메라 양산, 글라스 기판 파일럿 성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주요 추적 포인트:

  • MLCC: 2분기 출하량 증가와 산업·전장용 비중 확대에 따른 ASP·재고일수 변화
  • AI 서버: 초고용량 MLCC와 대면적·고다층 FCBGA 고객 확대 및 AI 관련 매출 성장
  • 베트남 신공장: 2분기 가동·매출 발생과 이후 양산 안정화
  • FCBGA: 공급 과잉 속 PC·서버 CPU·AI 가속기용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 전장: 전장용 MLCC 증설, 고화소 카메라 공급과 히팅 카메라·하이브리드 렌즈 개발
  • 글라스 기판: 2024년 파일럿 라인 구축과 2026년 이후 양산 준비 진행

📢 면책 조항 및 출처 안내

출처: 삼성전기 2024년 1분기 공식 IR 자료와 2024년 4월 29일 공식 실적발표 보도자료의 재무 사실과 사업 설명을 바탕으로 새롭게 종합 및 구조화했습니다. 같은 발표의 질의응답은 MLCC·FCBGA 시장과 AI 고객 확대 보도, MLCC 출하·ASP와 FCBGA 전략 보도, 베트남 신공장·시설투자 보도, 글라스 기판 로드맵 보도에 실린 회사 발언으로 보완했습니다.

투자 위험 경고: 이 내용은 정보 제공 및 언어적 참고 목적으로만 제공됩니다. IR 자료에 포함된 미래 전망과 목표는 회사의 당시 추정치이며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는 특정 증권의 매수 또는 매도 권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재정적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문의: 준수 및 저작권 문의는 ksb220805@gmail.com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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